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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가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Celebration Afternoon Tea)'로 고객들의 기념일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측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로맨틱하게 당신만을 위한 '셀러브레이션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기념일 고객만을 위한 하프와 현악 4중주의 즉석 라이브 축하곡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이 직접 특별히 제작된 셀러브레이션 케이크를 증정하며 고객의 기념일을 축하한다.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에는 영국 정통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3단 트레이와 티 또는 샴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3단 트레이의 하단에는 샌드위치 5종(오이, 햄&치즈, 계란, 연어, 터키 샌드위치), 중간에는 갓 구운 따끈한 스콘, 가장 상단에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화려한 패스트리류가 놓인다.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단의 패스트리류는 가을을 맞이해 더욱 업그레이드 돼 이번 시즌에는 오크 푸딩, 패션 프루츠 오렌지 타르트, 스트로베리 마카롱, 화이트초콜릿 녹차케이크, 블루베리 에클레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케이크의 촉촉함과 향미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이 트롤리를 고객 테이블로 끌고 와 즉석에서 케이크를 잘라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기가 많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 토르테'와 붉은색 베리류의 풍미를 더한 '루즈 파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주요 호텔 등에서 제공되는 상품인데 이번에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라며"맛은 물론,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시각, 청각 등 오감으로 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셀러브레이션 애프터눈 티'는 낮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소 2일 전 예약이 필수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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