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김기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드림카’를 출시했다.
‘드림카(Dream Car from the Mercedes-Benz Dream Factory)’ 콘셉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지난 봄부터 ‘드림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에 한국에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는 총 3개의 뉴 제네레이션 모델로 ▲SL-Class, ▲CLS-Class, ▲SLK-Class이다.
SL-Class의 SL63 AMG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이다. 또 도어가 위로 들리는 ‘걸윙도어’를 최초로 적용한 300SL의 전통을 이어 현대적인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을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SL63 AMG는 V8형식의 6.2리터급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4.6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7단 자동변속기는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 방식으로 수동변속기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더했다. 또 주행안정장치인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스포츠 기능을 갖추었고 개입 시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9,490만 원이다.
CLS-Class의 CLS350은 쿠페 스타일의 세단으로 2003년 IAA에서 선보였고 이듬해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양산하기 시작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모던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한 채, 스타일링을 새롭게 다듬었다. CLS 350은 프론트 그릴은 입체형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장식했고 가벼운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또 신형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과 오디오, 전화,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커맨드 APS를 갖추었다. V6 3.5리터급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초만에 주파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1,490만 원이다.
SLK-Class는 SLK350 & SLK350 AMG 스포츠 패키지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은빛화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SLK는 1996년 첫 데뷔 이후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이다.
SLK350은 V6 3.5리터급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5마력/6,500rpm, 최대토크 36.1kg·m/2,500~5,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만에 주파한다. SLK3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여기에 ▲AMG 18인치 알로이 휠과 ▲범퍼, ▲사이드스커트, ▲스포일러, ▲스포츠 서스펜션을 더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SLK350은 8,190만 원이고 SLK3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3개 모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역동성 그리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실현한 드림카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드림카가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꿈꾸게 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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