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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읽어볼까

논문,쓰다:대화하는 논문…현직 교수 다녀간 논문 지도 목소리 담아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20-07-07 13: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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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인 논문, 쓰다 : 대화하는 논문(지은이 김용찬, 출판사 컬처룩)은 현직 교수가 다년간 논문 지도를 하면서 조언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책에 따르면 논문은 무엇이고 왜 쓰는가. 논문은 학술적 글쓰기의 대표적인 형식이다.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학계에 있는 모든 연구자들이 논문을 쓰고 이를 통해 학문 공동체(및 사회)에 기여한다. 논문 쓰는 방법과 기술을 안내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좋은 논문이란 무엇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기 어렵다. 대부분 어떻게 해야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을까라고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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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의 ‘논문, 쓰다: 대화하는 논문’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논문 지도를 하면서 반복해 온 조언들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논문은 학술적 대화를 위한 도구이자, 대화하는 장 그 자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대화를 위해 논문의 저자는 좋은 질문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권위에 도전하는 용기와 평범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논문의 구성에서부터 세부적인 사항까지 세심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논문을 쓰다 막막해진 이들에게 논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도 실질적으로 유용한 도움을 준다.

논문 쓰는 법을 기술적으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논문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석사 및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학술지에 투고할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을 막론하고 ‘근거를 제시하며 논리적으로 써야 하는 글’(이른바 소논문), 논리적이고 학술적인 에세이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대화로서의 논문쓰기, △좋은 논문에는 좋은 질문이 있다:질문 만드는 법, △서사로서 논문의 구조와 흐름,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 것인가: 제목, 초록, 서론 △다리 놓기: 문헌 고찰과 연구 문제, △공적인 글쓰기: 연구 방법과 결과, △새로운 청중의 등장: 결과에 대한 논의, △논문 쓸 때 생각할 몇 가지 남은 이슈, △대화는 계속된다: 심사 위원들과의 대화, △대화로서의 논문, 마지막 이야기 등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저자인 김용찬 교수는 미디어 사회이론 연구자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다. 도시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미디어, 위험 사회/헬스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아이오와대학교, 앨라배마대학교의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The Communication ecology of 21st century urban communities, 미디어와 공동체(공저), 뉴미디어와 이주민 등이 있다. 이외에도 Communication Research, Human Communication Research, New Media&Society, Political Communication, Communication Theory 등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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