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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초단타로 시장교란 시타델에 100억대 과징금을 확정한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는 4월 29일자 ‘초단타로 시장교란, 시타델에 100억대 과징금’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미국의 초대형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의 불공정 거래 혐의를 조사한 지 2년여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억 원대 과징금 부과에 나선다”며 “수십조원의 초단타매매(고빈도매매)로 코스닥 시장을 교란한 혐의”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나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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