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스와틀랜드 와인 3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스와틀랜드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제품이다.
출시된 3종은 남아공 대표 청포도 품종인 슈냉 블랑(Chenin Blanc) 100%로 레몬, 청사과, 서양배, 카모마일 등의 향이 나는 와인이다. 스와틀랜드 지역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축미 있는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스와틀랜드 부쉬바인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Bush Vine Chenin Blanc)은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와인이다. 스와틀랜드 특유의 농축된 열대 과일의 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프라이빗 컬렉션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Private Collection Chenin Blanc)은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만을 100% 사용하는 와인이다. 흰 복숭아 등의 핵과일,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이 어우러진 향에 풍부한 과실 맛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파운더스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Founders Chenin Blanc)은 가성비 와인이다. 구아바, 망고와 같은 열대 과일과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조화롭고 신선한 산도가 특징이다.
윤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지난해 경기 침체에 따른 와인 수입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화이트 와인은 인기가 지속 되고 있으며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슈냉 블랑은 영국에서 와인시장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스와틀랜드의 슈냉 블랑 3종으로 트렌드에 발맞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스와틀랜드 3종은 전국 주요 와인샵, 레스토랑, 호텔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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