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이영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저축은행 벤치마킹 대상 리딩이 되겠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1-01 00:04 KRD7
#우리금융(053000) #이영태대표이사 #우리금융저축은행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 이영태)은 역삼동 소재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점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영태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타 저축은행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리딩 저축은행’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은행과의 시너지창출을 통한 차별화된 영업경쟁력의 확보와 서민금융 공급기능을 제고할 것임을 강조했다.

G03-9894841702

또한 이 대표는 부실자산의 지속적인 감축과 신규부실 최소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이 대표는 저축은행업계의 영업력 약화와 수익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조직으로의 체질개선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룹 민영화에 있어서도 이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해 국민, 금융당국의 기대에 부응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삼화저축은행, 2012년 업계 1위였던 솔로몬저축은행을 인수해 정상화에 매진해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