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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숭 前 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4대 청장에 취임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4-30 1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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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구역청 대강당서 취임식 열려...다양한 실무경험과 이론 겸비해 적임 평가

NSP통신-30일 임명된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신임 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30일 임명된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신임 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새로운 선장으로 서석숭 전 슬로바키아 대사가 선임돼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실상부한 창조적 글로벌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구역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청장 취임식이 열린다.

서 청장은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됐으며 3년의 임기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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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한 서 청장은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장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주 슬로바키아대사 등을 역임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청장은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된 경제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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