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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동부건설(대표 이순병)은 31일 총 3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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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에 유재인 부사장(경영지원본부 재경 담당), 신규 선임에 이창훈 상무(국내영업본부 공공영업 담당), 김완석 상무(토목환경사업본부 토목환경영업 담당) 등 3명이다.

유재인 부사장은 1957년 생으로 신일고, 고려대 독일어학을 졸업하고 1981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재경팀장, 외주구매실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재무 담당 임원으로 역임했다.

이창훈 상무는 1963년 생으로 대전 대성고, 서강대 정치외교학을 졸업하고, 1989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홍보팀장, 수주영업팀장을 역임했다.

김완석 상무는 1961년 생으로 배재고, 중앙대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현장 소장 등을 역임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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