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UPS가 UPS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도영 사장을 선임했다. 2018년부터 사장직을 역임한 박효종 전임 사장의 후임이다.
김도영 신임 사장은 국내 물류 업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으로 세계 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인 한국에서 UPS의 특송과 물류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540명 이상의 국내 임직원을 이끌게 되며 콱키 렁(K.K. Leung) UPS 북아시아 지역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UPS 합류 이전에 김 사장은 세바로지스틱스코리아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LG전자와 CJ제일제당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 세바로지스틱스에 합류해 교역로를 확대하고,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김 신임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시아의 역동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한 한국에서 UPS코리아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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