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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중앙회장이 5일 오후 2시 마포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투명한 연합회 운영을 약속했다.
소공연은 이날 34명의 이사들(현장참석 27명, 서면참석 7명)이 참석한 정기이사회에서 사업계획변경 및 추가경정예산안(1호), 안건 규정안(2호), 위원회 구성 및 개편안(3호), 세종특별자치시 지회 복원(4호)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송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는 간단한 대외일정부터 사업, 예산 등 모든 것을 다 공개적으로 알리고 특히 내년부터는 정기이사회마다 사업비 지출 현황을 보고하고 사업대상선정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더욱 투명한 연합회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공연 부회장으로 이번 이사회에서 소공연 전국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한 한국이용사회중앙회의 김선희 중앙회장은 “송 회장의 투명한 운영 약속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국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 하는데 송 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원 변동사항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및 해산 ▲인수위원회 활동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개정안 관련 경과 ▲연말행사 개최계획안 ▲상생 협약안 ▲라디오 광고 추진계획 ▲2025년도 사업추진계획안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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