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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원환)가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장, 도·시의원, 국회의원,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이 참석해 제5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연합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깃발을 전달했다.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환 회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정책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이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동시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정책개선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경영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구매와 판매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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