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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그룹회장, 신년사서 “KT, 5G기반 4차 산업혁명 주역될 것” 주문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1-02 09: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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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황창규 KT(030200)그룹회장. (KT)
황창규 KT(030200)그룹회장. (KT)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황창규 KT(030200)그룹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2019년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황 회장은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것처럼 KT가 국민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신년사는 KT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2019년 1등 5G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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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은 2018년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를 선보인 것과 소비자들의 5G 인식도(TOM)에서 KT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치하했다.

이어 황 회장은 국내 AI기기 중 가장 많은 130만 가입자를 확보한 기가지니를 비롯해 무선 및 기업사업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집트 기가 와이어 수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에서 KT 스마트에너지 사례연구,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등 해외 무대에서 KT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창규 회장은 2019년은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KT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서 그동안의 도전이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5G에서 압도적인 1등을 달성 ▲글로벌 1등 플랫폼 사업자로 본격적인 성장 ▲ 기업문화 발전 3가지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신년사 발송에 앞서 황창규 회장은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9년 5G 1등 사업자로서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KT광화문빌딩 East 및 West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핸드크림 세트, 마스크팩 등을 새해 응원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 KT그룹 신년식’에 참석했다.

KT 및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신년행사는 ‘최초에서 최고로 5G 압승 KT!’를 주제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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