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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 소상공인 육성으로 ‘상생’…배민 TOPS 1단계 ‘커넥트데이’ 성료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7-11 12: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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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우아한형제들 제공)
(사진 = 우아한형제들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배달주문수가 70% 증가했다.

우형은 지난 10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배민 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2025 배달의민족 TOPS 커넥트데이’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자원을 투입해 4개분야(종합, 식품, 패션·뷰티, 숙박·음식점)로 전문적인 지원을 실행한다. 배민은 음식점 분야를 맡아 지난달부터 유망 소상공인 발굴,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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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 따르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촉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게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3회이상 실시했고 배민앱 활용 특강도 제공했다. 이 결과 지원 프로그램 시작 전 6주(4월6일~5월18일)에 비해 시작 이후 6주(5월19일~6월30일)간 참여가게 평균 배달주문 건수는 약 70% 늘어났다. 평균 매출도 50% 이상 증가했다.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전국 17개시 소상공인 300명과 컨설턴트,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같은 성과공유 뿐만 아니라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을 경험한 사례도 나눴다.

우형은 향후 TOPS 2단계로 선정된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가게마다 기기렌탈비 및 쿠폰 지원, 경품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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