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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출신으로 제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맹렬히 비판했다.
최 의원은 “그 유명한 김밥천국이 제대로 된 관리도 없이 모든 사람이 마음대로 쓰고 전국적으로 난립하게 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하락된 사례가 되풀이될 것이다”며 “이번 가맹사업법이 제2, 제3의 ‘ 김밥천국 양산법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의원은 “민주유공자법은 민주당의 주류인 86운동권 세력이 대대손손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만든 ‘셀프 운동권 특혜 상속법안’으로 반발을 우려해 문재인 정부에서 조차 제정하지 못한 법이다”며 “민주화 운동은 86세력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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