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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캠코는 지난 5월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의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총 300만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지원금 200만원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신용개선지원금 10만원 ▲종합신용관리플러스(KCB 신용관리 이용권) 2만원 등 1인당 최대 512만원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다.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총 1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사업 재기 및 경영 정상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과 재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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