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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로고 (사진 = 소진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컨설팅, 정책자금 등 다양한 현장 정책 지원으로 다문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등이 우리나라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다문화 가정 정책을 개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소상공인 가족, 이주여성 등 소상공인 회복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조기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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