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문섭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김태경 부경대 교수가 추천됐다.
부산시는 25일 현재 공석 중인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는 9월 27일 임기만료 예정인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위 두 사람을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개모집절차를 거쳐 해당 분야의 다양한 후보군들이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개모집에 응모한 많은 후보 중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기관장으로서의 덕망과 인품,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사를 부산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천했다.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산문화재단 이사회 의결,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후 임명할 예정이다.
◆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추천자 프로필
▲ 성명 : 이문섭
▲ 생년월일 : 1952년 1월 23일
▲ 학력 :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졸
▲ 경력 : 前부산일보, 국제신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現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추천자 프로필
▲ 성명 : 김태경
▲ 생년월일 : 1961년 7월 6일
▲ 학력 : 부산대학교 경제학 석사, 경성대학교 경제학 박사
▲ 경력 : 前 부산매일 논설위원. 동남발전연구원 원장. 한국특허정보원 소장. 現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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