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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건립 순조 ‘53억투입’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2 16:58 KRD7
#부안 #변산반도

부안군 이전 신축 인허가 승인…격포해수욕장 인근 7450㎡ 규모

NSP통신-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조감도 (부안군)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조감도 (부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청사 건립이 인허가 승인을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은 최근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청사 신축에 대한 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는 지난 1990년 변산해수욕장에 건립돼 소규모 노후 청사로 사용해오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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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부지는 격포해수욕장 인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82-8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45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관리사무소와 지상 2층 8실 규모의 숙소동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환경부가 사업주체인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사무소 청사 신축은 사업비 53억원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8월 중순 착공해 오는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전 신축되는 국립공원변산반도관리사무소 청사는 대명리조트와 함께 랜드마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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