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지자체동정

담양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 성료 外···보성·영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7-16 15:34 KRD7
#담양군 보성군 영암군
NSP통신-담양군이 지난 1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한마음 축제를 갖고 있다. (담양군)
담양군이 지난 1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한마음 축제를 갖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축제 성료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03-9894841702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효순) 주관으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담양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윤영선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담양여성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최연숙(담양읍)씨 등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 여성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한편 여성폭력 예방홍보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10개 여성단체에서 좀도리쌀을 모아 예수마음의 집에 전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솔선수범했다.

NSP통신-군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 (보성군)
군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 (보성군)

◆보성군

△지난 15일 KBS전국노래자랑 성황리 열려

보성군이 지난 15일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한 ‘KBS전국노래자랑'이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촬영이 군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보성 군민의 화합과 율포해수욕장·풀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노래자랑은 국민MC 송해의 사회로 출연자들이 멋진 춤과 열창을 선보이고 득량역 추억의 거리, 녹차, 꼬막, 낙지 등 보성의 관광지와 특산물들을 소개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최운지 학생(19)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한 대목을 선보이는 등 소리의 고장 보성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KBS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은 회천면에 거주하는 조은덕(52)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8월 10일 낮12시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NSP통신-1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성 주간 기념행사. (영암군)
1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성 주간 기념행사. (영암군)

◆영암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영암군’을 주제로 기념식을 가졌다.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여성단체회장들이 준비한 북춤과 유치원생들의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식전행사에 이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참여 유공자 정금희(대한어머니회영암군지회)씨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곽귀님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제20회 여성백일장 공모전에 입상한 김경님(삼호읍)씨 등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연대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암 만들기에 다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혜숙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간 단합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