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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금연 동아리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 등을 설명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연 동아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을 위해 곡성중, 한울고, 곡성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난 5월부터 곡성고, 한울고, 곡성중 학생 54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주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금연 동아리를 통해 금연교육 및 상담, 금연 등록, co검사, 흡연 욕구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자원 아동 청소년 레포츠 아카데미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 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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