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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전주 덕진경찰서장(서장 이승길)은 신속한 보이스피싱 신고로 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 덕진지점 계장 정모(36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정씨는 지난 25일 12시30분경 농협덕진지점 현금인출기 앞에서 아들이 괴한에 납치됐다며 돈을 입금치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현금 2100만원을 입금시키려는 장모(76세)씨가 다급하게 거액을 이체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송금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만류하고 즉시 덕진지구대로 신고했다.

◆방범순찰대,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전주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는 2일 부대정비의 날을 맞아 전북지역 혈액부족에 따른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덕진경찰서에서 지휘요원과 대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전북지역에 응급사고 등 수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혈액 부족현상 해소 및 헌혈을 통해 대원들에게 희생정신 등 배려하는 삶으로 인식을 전환시키고 전북지역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어른 대상 ‘일대일 면담식’ 교통안전 홍보

2일 반월동소재 남양아파트 남양경노당에서 어른들 상대로 일대일 면담식 교통사고예방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노인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새벽이나 야간에 도로 횡단시 주의사항과 무당횡단은 절대 하지 말 것과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고 도로를 횡단할 때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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