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에서는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처장 임승태) 및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군산지부(위원장 오철규)와 함께 지난 18일 자원봉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맞춤형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서부발전 임원과 센터 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는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복지관 무료급소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후원물품 전달,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군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사각지대 세대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다.

또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원봉사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승태 군산발전처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직원들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선풍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이 군산지역 자원봉사 기업네트워크 운동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업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