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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 공직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정면 자색양파 재배농가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13일까지 6.2ha의 농지에서 260여 명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함평군, 엄마나라 문화여행 친구들과 떠나요
함평군과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모국 문화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 다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실을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나는 외국인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친구’로 가장 많이 답했으며 ‘이웃’과 ‘가족’이 뒤를 이어 다문화 체험교실이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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