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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먼저 영암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영암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전동평 영암군수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이같이 밝히고 “저는 당선의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 된 영암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들의 강력한 요구 앞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전 당선자는 이어 “이처럼 막중한 역사적 소명을 저에게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이 군정의 주인이 되는 행정을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대통합의 열린 군정으로 다 함께 영암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선거로 말미암은 후유증을 하루빨리 치유하고 군민과 함께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을 이루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당선자는 “저는 임기 동안 오로지 영암발전만을 생각하고 발로 뛰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히 복지영암과 영암 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삼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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