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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엄다면 함평유세에서 당내 공천을 받은 안병호 군수후보를 비롯한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승조 최고위원은 “안병호 후보를 비롯한 당 공천자들에 대한 함평군민들의 뜨거운 애정과 적극적인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여기 모인 모든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승조 최고위원은 “당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선과정을 지켜보며 안병호 후보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의 군정 운영능력과 정책제시를 통해 안병호 후보야말로 함평발전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캠프는 거듭 밝혔다.

이어 양 위원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건이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대참사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능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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