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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 후보, “안전지킴이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하겠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5-24 12:45 KRD7
#해남 #박철환

농어촌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 관리가 필요

NSP통신- (박철환 후보측)
(박철환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민 복지는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24일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안전관리 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온 국민들에게 슬픔을 안겨준 세월호 침몰참사는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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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는 예외 일 수 없어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안전관리 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설물 관리부터 시작해 방범과 재해, 교통위험, 산불, 저수지 등 주민 안전과 관련된 각종 시설물과 대상에 대한 통합관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는 “통합안전관리센터는 화질 해상도가 높은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신호의 저장과 분석 등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전송이 쉽도록 기능을 갖춰 관련기관들의 연계와 협력도 지원할 수 있고 지리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제센터 건립위치는 현재 해남군 보건소 내에 설치하거나 신청사 건립시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국비 7억 원, 군비 7억 원을 합해 약 14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철환 후보는 “노인과 여성, 청소년을 포함한 주민 안전은 상시 관리하는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야 주민들이 믿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농어촌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가 필요해 맞춤형 통합 안전관리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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