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세력인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승용 의원 지원에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옥두 전 민주당 사무총장과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주승용 의원을 공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범동교동계’를 망라하는 차원의 이와 같은 공개적인 지지가 전남지사 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다”고 주 의원측은 말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의 복심으로 불리는 박양수 전 의원은 지난달 말 ‘이번 전남지사 선거에서 주승용 의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공개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좌하며 14~16대에 걸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옥두 전 의원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국창근 전 의원과 김방림 전 의원 등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주승용 의원의 지지세를 확산 시키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