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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고흥서 귀촌자들이 만든 마을 공동체…희망 농촌마을 모델 제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3-31 18: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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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가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들이 귀촌해 새로운 마을을 만들고, 마을공동체를 이뤄 농촌생활의 꿈을 펼치며 희망 농촌마을의 모델을 제시해주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지난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암 신북면 농업회사법인 (유)선애마을과 고흥 포두면 (유)선애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마을은 체류형 힐링캠프와 생태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과 도시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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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애마을을 귀농귀촌형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마을기업으로 지정, 공동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하고 농촌 생태체험 프로그램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토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도 20억 원을 투입해 정부 지정 마을기업 36개와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20개를 신규로 육성할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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