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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성소방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지난 21일 보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처치능력 확산 및 생명존중과 사회 안전문화 기반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돼 보성․고흥군 관내 11개 팀이 참석했다.

이날 CPR경연대회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CPR마네킹인 ‘애니’를 신속 정확하게 응급처치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보성소방서 예선 1등이 오는 28일 강진소방서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중렬 보성아산병원 과장이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들을 피드백해 CPR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고흥고등학교가 받았으며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총 6팀을 수상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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