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수시)

(전남=NSP통신 박진실 기자) = 여수시는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억7600만 원(도비50%, 시비50%)을 투입해 2014년도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턴사업 협약 체결식은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구환경공사 외 16개 기업이 참여, 21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 21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참여기업에게는 인턴 1인당 월 80만 원씩 최대 9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시 월 2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문재동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에는 신규 인력채용에 대한 부담경감 및 우수사원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3602@nspna.com, 박진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