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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등산복매장 앞 진열대에서 등산복을 훔친혐의로 A(여, 5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절도 등 전과 13범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영도구 대교동의 모 등산복매장에서 가게 앞 진열대에 걸려 있는 바람막이 잠바를 손으로 쳐서 바닥에 떨어뜨린 후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다시 돌아와 의류를 집어가는 등 올해 3월 2일까지 50여 회에 걸쳐 총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평소에 돈이 궁해 등산복을 마음껏 사지 못했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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