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가 재단법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북여성 커리어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가양주 양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대구가톨릭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통주·가양주 관련 정부 지원 교육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북농민사관학교 전통주 과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경북 가양주 양조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총 145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은 전통주 제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모집 인원은 경북지역 미취업 여성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수료생의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현장 중심 실무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6차 산업과 연계해 전통주 양조 기술 습득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게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대구가톨릭대 창업경영학과 금용필 학과장은 “2년 연속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 여성들이 가양주 양조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 차원의 창업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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