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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가꾸는 안양천 생활정원 조성 속도 낸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6-01-06 15:17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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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조성구간 점검, 본 공사 구간 조성 방향 논의
시민 참여형 정원 관리로 확장…생활 속 정원 모델 단계적 확대

NSP통신-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구간을 찾아 정원 조성 결과와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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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구간을 찾아 정원 조성 결과와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이 직접 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을 안양천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구간을 찾아 정원 조성 결과와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본 공사 구간의 조성·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교부터 철산대교 방향 약 1㎞에 이르는 시범사업구간 가운데 브라이트로즈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여건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참여형 정원을 안양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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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생태·경관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시민참여정원은 총 29개 팀 113명의 시민이 약 3개월간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직접 설계·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정원 어울림 한마당’에서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정원은 행정 주도의 일회성 조성이 아닌 시민이 조성 이후 관리와 운영 과정에도 참여하는 정원 모델을 시범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가꾸는 정원’을 목표로 계절 초화와 관목 등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식재를 도입하고 산책 동선과 연계한 광장·조형물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이번 시범사업구간의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 조성 모델을 안양천 전 구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참여정원은 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관리와 활용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이 정원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와 프로그램을 보완해 안양천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시민참여형 정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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