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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LH와 협력해 조성한 ‘AI 시니어돌봄타운(일명 AI사랑방) 3호점’ 개소식을 30일 개최했다.
화성태안LH1단지아파트 내 AI 시니어돌봄타운에서 열린 행사에는 화성시와 경기도 관계자, 시·도의원, LH 관계자,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문을 연 AI 시니어돌봄타운은 복지 및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세대 간 통합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총 1억원의 예산 전액이 도비로 투입됐으며 디지털 기기 체험, 복지서비스 연계,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노인들이 실제 활용할 디지털 기기와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일상 속에서 실현될 디지털 돌봄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AI 시니어돌봄타운은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지역 돌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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