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용인도시공사, 기초 지방공기업 유일 ‘2025 상생결제’ 장관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08 18:55 KRX7 R1
#용인도시공사 #상생결제 #장관상수상 #지방공기업 #신경철사장

신경철 사장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

NSP통신-신경철 사장(가운데)이 8일 열린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도시공사)
fullscreen
신경철 사장(가운데)이 8일 열린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달하는 포상 후보 가운데 기초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G03-9894841702

공사는 지난 2021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676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처리했다.

특히 2025년 유공기간 동안 104개사에 395억을 발행하고 80개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상생결제 확산을 선도하고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결제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