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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서울창업허브M+, AI인재양성 및 지산학 강화 MOU 체결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2-08 16:26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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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대학교와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가 AI 인재양성 및 지산학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김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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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와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가 AI 인재양성 및 지산학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김포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와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회장 김범수)가 김포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AI 인재양성 및 지산학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는 서울시 산업 진흥과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M+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와 기술교류,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 창업 생태계의 확산을 견인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은 김포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하며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추진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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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는 지역 산업·공공기관·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직업전환 및 직업 재교육자·성인학습자·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연계 ▲현장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흠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김포대학교는 경기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성인학습자와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육·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범수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결국 현장형 인재와 연결될 때 더욱 탄력을 받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김포대학교가 추진하는 평생교육 체계 구축과 연계해 재직자와 초기 창업팀이 필요한 역량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대학교와 서울창업허브M+는 앞으로 ▲공동 커리큘럼 운영 ▲산학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AI 전문교육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혁신과 평생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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