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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5일 포항향토청년회 회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40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향토청년회)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5일 포항향토청년회 회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40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43대·44대 회장 오무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회장 이강식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강식 회장은 향후 1년간 포항향토청년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어 포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헌신·봉사해 온 각 분야의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향토봉공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선도부문 김대수(대동고등학교 교사), 치안질서부문 박영헌(포항남부경찰서), 소방안전부문 김동규(포항북부소방서), 안보긍지부문 강남일 (해병대), 문화언론부문 이종욱(경북일보)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회원님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청년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전하는 포향청!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포항향토청년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애향단체로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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