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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원탁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설 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최정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행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그려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며 영화지구가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곳곳에 담겨야 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영화지구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설명, 토론 안건 설명, 그룹별 논의, 시민 발표, 투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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