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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종 55개소 사업비 22억여원 투입 (보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보성군, 2014년 농촌진흥분야 집중 투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농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총 5개 분야 28종 55개소 시범사업에 22억여 원을 투입하여 첨단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2014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 식량작물분야 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 육성사업 등 9종 11개소 7억2천만원 ▲ 경제작물분야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등 9종 9개소 7억6천만원 ▲ 연구개발 분야 씨감자 보급종 생산 노지재배 단지 육성 등 2종 15개소 3억8천만원 ▲ 기타 돈버는 농업 강소농 육성 및 생활자원 시범사업 등 8종 20개소 3억8천만원 등 총 28종 55개소에 22억여원을 투입한다.

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상담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소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보성군, ‘재능으로 사랑 나누는 행복 잇기 봉사단’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 잇기 봉사단(회장 김윤남)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뜨개 작품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다.

17일 행복 잇기 봉사단에 따르면 손뜨개 및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모여 세달 동안 장인의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다.

목도리, 털모자, 무릎담요 등 총 71점의 손뜨개 물품을 완성해 지난 15일 군청 1층 소회의실에서 재능기부 손뜨개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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