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장학재단, 2025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 컨퍼런스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1-06 14:44 KRX7 R0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 #클라우드 #컨퍼런스 #대구시

공공기관 최초로 '카오스 엔지니어링'을 도입해 시스템 안정성 강화하고 협력사와 '안전공동선언'을 통해 안전경영체계 확립 의지 천명

NSP통신-한국장학재단은 지난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 한국장학재단)
fullscreen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의 전사적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전환 계획과 디지털 전환 성과를 발표하며 미래 지향적인 경영 체계 구축의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였다.

1부 세션에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안전 공동 선언’을 다짐했다.

G03-9894841702

먼저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로 국정자원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1등급 학자금지원시스템을 무중단으로 운영하며 자체 카오스 엔지니어링(의도적으로 시스템 장애를 발생시켜 복구과정을 점검, 취약점을 보강하는 엔지니어링 기법)과 품질 개선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한 점을 발표했다.

또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공동 선언문’을 선포하며 사내외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전 경영 체계 확립 의지를 밝혔다.

2부 세션에서는 재단의 전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거버넌스 확장계획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환경 내 인공지능(AI) 구현 성과를 제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자금지원, 내부 업무혁신, 인프라 조성 등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확장을 추진하는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 계획을 발표했고 보안 위협을 해소한 재단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재단 직원이 직접 참여한 클라우드 환경 전환 시범 구축과 컨설팅 수행 결과를 공유했다. 인공지능(AI) 업무점검 시스템, 인공지능(AI) 보도자료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 인사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시범 개발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실무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병일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와 업무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단순한 학자금지원 기관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성장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