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SK바이오사이언스·휴젤 3분기 실적 개선…매출 성장세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 밀알중앙 전남지구 광양지회 광양 밀알회(회장 김인수)가 지난 1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곧 이어질 주택 개보수 공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정비 활동으로 밀알회 회원들은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제거하며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강도 높은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광양밀알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 연계로 추진된다. OCI노동조합이 700만 원, 광양밀알회가 200만 원을 후원해 총 9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여기에 지자체 차원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연계해 총 1500만 원 규모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수 광양밀알회장은 “이웃의 삶에 새 희망의 빛을 밝히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았다”며 “공사 완료 후에도 대상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규모 봉사와 후원을 연계해 주신 광양밀알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거 개선 사업인 만큼 옥룡면에서도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