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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순신 장군 서거 427 주년이 되는 올해 ‘이순신 정신’ 계승과 ‘이순신 리더십’의 현대적 재정립을 모색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이순신 정신 계승 국회의원 포럼’이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발족식은 ‘이순신 포럼’ 대표인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을 비롯해 이병진, 박성준, 김영호, 김태년, 차규근 의원 등 ‘이순신 포럼’ 회원들과 김영호 교육위원장 등 국회의원, ‘이순신 정신’ 계승에 관심 있는 여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의 ‘왜 이순신인가?’ 특강과 간사를 맡은 민병덕 의원의 향후 활동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대표를 맡은 김영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대내외 환경의 복합 위기의 시대인 오늘이야말로 다시금 이순신 장군의 위기 극복 리더십을 꺼내야 할 때”라며 “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남해 이순신법’ 제정과 ‘이순신 해상 순례길’ 체험 등 ‘이순신 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순신 포럼에는 박지원, 김태년, 박홍근, 윤후덕, 김영호, 서삼석, 박성준, 정일영, 권향엽, 문금주, 복기왕, 이강일, 이병진, 조계원, 차규근, 황운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여·야 의원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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