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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적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 홍성덕 과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예산 확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김재훈 의원은 “관행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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