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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서 생산된 포도·복숭아가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 ‘2025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는 포도(거봉) 부문에서는 이완용 농업인이,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에서는 정용칠 농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3개 시군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대상으로 ▲당도·과중·경도 등 계측 심사와 ▲모양·균일도·착색 정도·식미 등 달관심사를 실시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생산해 준 농가들이 자랑스럽다”며 “화성특례시는 고품질 과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 보급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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