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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15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는 광양만권 3개 시 시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마추어 음악 경연대회로, 광양시·순천시·여수시가 공동 후원하며 여수MBC가 주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 13일 여수MBC 공개홀에서 열린 예선에는 가족·직장 동호회·동아리 등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초대 가수 양지은과 키다리밴드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300만 원, 1팀) △금상(150만 원, 1팀) △은상(100만 원, 1팀) △동상(각 50만 원, 2팀) △인기상(각 30만 원, 4팀)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일상의 팀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문화의 소중한 본보기이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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