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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서활란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제철소가 오는 9일 새해를 맞아 성대한 신년음악회를 열고 지역민에게 희망과 역동의 새해를 선물한다 .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과 2014년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요엘레비(Yoel Levi)가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진성원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성대한 오케스트라 향연을 펼친다 .

1956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명성을 쌓아온 KBS 교향악단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에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담아 2014 년 새해 새 희망을 노래한다 .

약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G. 롯시니의 ‘La gazza’, ‘G. 푸치니의 ‘Nessun Dorma Larda Overture’, A.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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