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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군 현충탑 참배로 신년 업무시작

구례군은 2일 지난해 5월에 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구례현충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함께 갑오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에도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례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 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수상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창조경제 구현을 목적으로 지자체 상호 비교 경쟁을 통한 우수경영 시책의 발굴·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농수산특산품,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9개 부문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 등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구례군은 이번 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상품 개발 육성, 지역 농특산품, 지역개발 부문 등 3개 분야에 참가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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