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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29일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편입학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대는 이번 2학기에 중국, 베트남, 미얀마, 네팔,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등에서 온 244명의 외국인 유학생(학부 207명, 대학원 37명)이 새롭게 입학해 글로벌 캠퍼스 공동체의 일원이 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비자 및 출입국 관리 ▲건강보험 가입 ▲기숙사 및 생활 안내 ▲학사제도 등 유학생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으며, 유학생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교류원 심영국 원장(호텔경영학과 교수)은 “먼 타국에서 용기 있게 새로운 길을 선택한 유학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전주대에서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국제교류원은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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