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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속도…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8-29 15:46 KRX7
#순천시 #노관규 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글로벌 관광도시 #중국인 무비자 입국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맞춰 맞춤형 관광전략 가동

NSP통신-외국인 관광객들이 순천 야생차체험관에서 차 시음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순천 야생차체험관에서 차 시음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순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6월에는 22.2%, 7월에는 38.0% 증가하며 여름철 외국인 관광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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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을 통해 입국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순천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중국어 해설사가 동승하는 환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기념품과 중국어 안내 지도, 관광지 할인권 등을 포함한 ‘웰컴 패키지’를 마련해 짧은 일정 속에서도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별 관광객을 위해서는 순천역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해설사를 배치하고 전용 관광 코스맵을 제공한다.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중국인 친화 맛집·카페 지도, K-뷰티·한복·로컬공방 체험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 체류 → 소비 →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어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홍보 강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음식 인증제 도입 ▲숙박시설 위생관리 및 간편결제 도입 ▲K-뷰티 팸투어와 전통시장 쇼핑 연계 ▲관광지 입장료 할인 및 셔틀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정원 워케이션, 에코촌 숙박, 마을스테이 ‘쉴랑게’, 사운드 순천, 씨워킹 등 체류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컬 관광도시 위상도 강화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통계는 순천이 세계적으로 생태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순천을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치유관광 선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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