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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홍철지 기자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이 201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으뜸행정을 펼쳐 대통령상을 비롯한 중앙부처 기관표창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비롯해 ▲전라남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 시군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 등 9개 분야 18개 부문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행정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부문 안전행정부 장관상과 함께 ▲민원행정발전 우수기관 안전행정부 장관상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무안 황토랑 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중앙부처의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현경~해제 간 도로 포장 등 지역현안 해결예산 350억원, 3건의 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 선정 100억원, 남악 신도시 명품 생태공원 조성 등 소규모 사업 8건의 공모사업 선정 60억원, 국토부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국비 453억원 등 총 96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군 장기발전 사업추진에 큰 힘을 얻게 됐다.

김철주 군수는 “6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일한 결과로 모든 군민이 잘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댔가”라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모든 분야에서 으뜸행정을 펼쳐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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